강원도 평창 맛집 감자네 닭도리탕+곤드레밥

 

 

평창 전나무숲 밀브릿지 숙소 후기 

밀브릿지 쉼이 필요할때 방문하기 좋은 곳

 

가족과 함께 전나무숲 밀브릿지에서 하루 쉬고

월정사 방문 후에 다녀온 강원도 평창 감자네 닭볶음탕 집입니다.

 

방송에도 몇 번 나오고 입소문을 탄 건지 매우 유명한 곳이라 하더라고요.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 예약 없이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닭도리탕 먹으러 많은 손님이 오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라 합니다.

 

 

 

 

[강원도 평창 감자네]

 

✔️주소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로 360

 * 지번 : 두일리 142
✔️영업시간 : 수~월(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연락처 : 0507-1411-1948

 

 

 

 

평창 감자네 맞은편 넉넉한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하고

오는 차 없는지 잘 확인하고 가게로 입장하면 됩니다.

 

'신발은 벗고 들어오세요'

 

 

 

강원도 평창 감자네

 

- 주문 메뉴 -

✔ 닭도리탕 한마리 세트(4인추천) 70,000원

* 한마리+곤드레밥 2인분+모둠전

✔ 담금주 돌배 10,000원

✔ 간장계란밥 3,000원

 

 

 

 

내부는 깔끔하고 넓습니다.

산 중턱에 있기 때문에 자차 없이는 오기 불가능합니다.

 

둘이 오면 술 한잔 못 하는 게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전체적인 밑반찬 모두 깔끔했던 감자네.

 

 

 

 

모둠전은 메밀전병, 야채전, 김치전, 감자전이 나옵니다.

메밀전병 속이 꽉 차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머지 전은 쏘쏘

 

 

 

 

해파리냉채와 고추무침

 

 

 

 

콩나물 냉국, 콩나물로도 냉국을 만들어서 내놓는군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냉국에 콩나물만 추가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상큼하지만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단맛을 기대하고 주문했던 돌배 담금주.

시큼한 맛이라 생각했던 맛과는 달랐지만 닭볶음탕에 술 한잔 빼놓을 수 없죠.

 

 

 

 

닭볶음탕 한 마리.

양은 네명이서 딱 알맞게 먹을 만큼의 양이었습니다.

토종닭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사이즈가 조금 작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살은 퍽퍽하거나 질기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맛있었습니다.

 

포슬포슬하게 익은 감자는 당연히 맛있었는데.

닭 크기가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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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자체는 맵지 않고 살짝 단가 싶다가도 적당한 맛.

양념은 고추장 베이스로 텁텁할 수도 있지만 깔끔한 그런 맛입니다.

 

 

 

 

임영웅도 방문했던 곳이네요?

 

 

 

 

우동사리도 까먹지 않고 추가해줍니다.

 

 

 

 

돌솥을 열어보면 생 곤드레나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숭늉을 만들기 위해 물을 부어주면 향이 배어있는 건지 곤드레 향이 확 올라오는 게 좋네요.

 

말리지 않은 곤드레가 올라간 돌솥밥은 오랜만입니다.

구수한 향이 한가득 베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가했던 간장 계란밥

아이를 데리고 오면 딱 먹이기 좋은 메뉴입니다.

3천원이라 가격 부담도 크게 없어요.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