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동백 포레스트 늦은 후기

 

 

 

제주 명소 동백 포레스트

엄마가 좋아하는 동백꽃

 

 

제주도 서귀포의 숨은 명소 중 하나인 동백 포레스트는 

잘 가꿔진 산책로에 붉은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습니다.

 

 

 

동백포레스트

 

 

 

동백은 겨울의 낭만을 봄으로 이어주는 꽃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동백꽃의 색에 따라 꽃말이 달라지는데,

 

붉은색 동백꽃 꽃말 :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애타는 사랑, 열정

분홍색 동백꽃 꽃말 : 그리움

하얀색 동백꽃 꽃말 : 순결, 비밀스러운 사랑

 

열정, 그리움, 순결로 아름다운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제주도 동백포레스트

 

 

 

이번에 다녀왔던 제주도 동백 포레스트는 

큰 동백나무의 배치구조와 구석구석에 있는 밴치로 인한 시진각.

아직 남아있는 귤나무와 동백들이 어루러진 곳입니다.

 

 

 

 

 

[제주도 동백 포레스트]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지번 : 신례리 1767)
✔️ 휴무일03/14-10/31

 

 

2024년 3월4일부터 10월까지 휴원합니다.

비시즌에는 나무관리 및 조경공사로 다음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됩니다.

이 기간동안에는 카페영업도 쉬어갑니다.

동백 개화기간은 11월부터 2월까지입니다. 방문에 참고해주세요^^

 

 

 

제주 동백포레스트

 

 

 

추운 겨울에 피는 동백꽃.

겨울에 피느 대표적인 꽃 중 하나인 도백은 하얀 눈과 대비되는 빨간 꽃입니다.

겨울에 꽃이 핀다는 뜻에서 '동백'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는데,

동백은 기다림, 애타는 사랑 등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백꽃

 

 

 

겨울철 많은 분들이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동백꽃을 많이 찾기도 합니다.

 

 

 

동백꽃

 

 

 

11월 말이면 꽃을 피우기 시작해 2~3월 만개하는 꽃입니다.

그래서인지 제주도 동백 포레스트는 이번 3월부터 오픈을 중단했네요.

 

 

 

동백꽃

 

 

 

조경 관리를 이쁘게도 하셨는데,

동글동글한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는 동백 군락지입니다.

 

 

 

동백꽃

 

 

 

추운 겨울 화려하게 피어난 동백꽃과 군락지를 둘러싼 돌담.

 

나무 주변에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가족, 커플, 친구 등과 함께 사진찍기 딱 좋습니다.

 

 

 

제주 동백 포레스트

 

 

 

동백나무 주위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동백군락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길 추천합니다.

 

 

 

 

 

 

12월 말부터 1월 사이에 만개해 절정에 이르니

다음 겨울에 꼭 방문하길 추천해요.

 

 

 

 

 

 

아기자기한 정원에서 쉬는 느낌의 동백뷰

 

 

 

 

 

 

엄마랑 여행을 와서 그런지 이런 돌계단조차 운치있고 좋아보이네요.

 

동백꽃이 한참 만개했을 때는 방문객들이 많기 때문에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제주도 갈치조림 맛집 현지인이 추천한 가성비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