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숙소·강아지 모두 만족했던 해바람펜션 후기 제가 금오도를 찾은 건 매년 낚시 여행 때문인데, 이번엔 강아지와 함께라 숙소 찾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첫날 숙소에선 엄지손가락만한 벌레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결국 차에서 잤고요.다음날 새벽부터 애견동반 가능한 숙소를 수소문하다가 **‘금오도 해바람펜션’**을 발견했어요. 6월에 방문했는데 7월만큼 덥지는 않았습니다. 리뷰도 없고, 네이버 검색에도 애견동반 여부는 명시되지 않았지만,직접 문자 문의 드려보니 말티즈 한 마리는 가능하다고 흔쾌히 허락해 주셨어요.(반려견 동반은 반드시 사전 문의 필수!) 사장님 내외분이 귀촌을 하시고 전원주택처럼 이쁘게 꾸며 놓으셨는데방도 많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소일거리로 팬션을 하시는지..!? (내가 꿈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