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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탕 맛집 '왕매실식당' 당진 현지인 몸보신 추천

아보카도 2024. 2.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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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탕 맛집으로 추천하는 당진 왕매실식당

체력 보충에 탁월한 염소탕

 

당진에 계시는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당진 순성면에 있는 왕매실식당에서 소머리국밥과 염소탕을 먹고 왔습니다.

할머니도 어머니도 이제 나이가 많으셔서 몸보신 시켜드리고 왔어요.

 

 

 

염소탕 맛집

 

 

 

염소고기에 냄새나면 먹기 힘든데 왕매실식당은 염소 특유의 잡내 하나도 없이

진하고 고소한 맛으로 염소를 못 드시는 분들도 시도하실 수 있을 정도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염소탕 효능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봐요.

염소탕 효능 알고 먹어야 더 맛있다. 보양식으로 떠오르는 염소탕 최근 염소탕이 보양식 인기 메뉴로 급부상하면서 염소 가격도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보신탕 대체재로 염소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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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몸보신 메뉴를 찾으시거나 부모님과 여행 오셔서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왕매실식당은  순성왕매실영농조합 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염소탕 맛집

 

 

 

이모들도 할머니댁에 방문하면 꼭 들려서 

소머리국밥이나 염소탕을 드시고 올라간다는데

저는 다음 할머니집에 방문 때 포장해서 가려고해요.

 

↑왕매실식당은 이 건물에 위치 해 있습니다.

 

 

 

염소탕 맛집

 

 

 

왕매실식당 건너편에는 당진 맥주를 판매하는 양조장이 있으니

드시고 방문해서 가볍게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염소탕 맛집 '왕매실식당']

✔️주소 : 충남 당진시 순성면 매실로 394

(*지번 : 봉소리 1419-4)
✔️영업시간 : 월~일,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연락처 : 0507-1418-9161

 

 

 

염소탕 맛집

 

 

 

주력 메뉴는 소머리국밥과 염소탕입니다.

둘다 먹어봤지만 너무 맛있어요.

 

할머니와 엄마는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저는 염소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염소탕 맛집

 

 

 

왕매실식당은 단체 식사도 가능할 정도로 매우 넓은 좌석이 마련 돼 있습니다.

사랑방이라고 적혀있는 룸으로 들어가면 더 넓은 자리가 있어요.

 

깔끔한 홀이라 식사하기에 좋았습니다.

 

오는길은 딱 정겨운 시골길을 지나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도로 옆에 위치한 건물이에요.

여기에 식당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염소탕 맛집

 

 

 

메뉴를 주문하고나면 반찬들이 나오는데

반찬들이 하나 같이 맛있고 집밥을 먹는 느낌이 드는

그런 집반찬들이 나와 좋았습니다.

 

 

 

염소탕 맛집

 

 

 

역시 체인점과 다르게 집김치가 나오네요.

김치 종류만 세가지로 김치만 두고 밥 한공기 비우기 가능.

 

 

 

 

 

 

보통 다른 염소탕집은 고기 잡내를 잡기 위해 간이 쎈 고추장 베이스 양념을 주지만

당진 왕매실식당은 소스 자체는 다진 청양고추와 기름장이 다입니다.

 

 

 

염소탕 맛집

 

 

 

이어 등장한 오늘의 시그니처 염소탕!

나오자 마자 구수한 향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워낙 육수가 진해서 잘 안 보이지만,

큼지막한 고기가 가득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얼마나 진한지 콩물마냥 매우 고소한 맛입니다.

먹어보면 얼마나 오랜시간 우려서 맛이 깊은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맛이 깊어요.

 

밥을 살짝 말아서 한숟가락 먹으면 역시나 아는 맛있는 그맛.

든든한 한끼의 식사를 제공해 줍니다.

 

역시 염소탕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 위에는 대파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고기양도 충분하고 여기서 수육에 소주 한잔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운전자는 늘 입맛만 다실 수 밖에 없네요.

 

소머리국밥은 새우젓으로 약간 간을 맞춰주면

순간 진득하고 싶은 소머리국밥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한 사골육수에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탱글탱글한 소머리 수육까지 훌륭했습니다.

 

 

 

 

 

 

제가 먹은 염소탕은 정말 보약인가 싶을 정도로 깊은 맛이라

국물하나 남기지 않고 완뚝했네요.

 

이 정도 퀄리티에 이 정도 금액이라면 늘 방분하고 싶지만

서울에서 당진까지의 거리는 매일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는게 아쉽네요.

 

부족함 없이 풍부하게 보양식 한 그릇 먹었습니다.

이번 한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양조장에 들려 맥주도 사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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