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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59

비욘드트러스트호 타고 제주항에서 인천항으로 가기 #2

제주여객터미널에서 인천항으로 가는 비욘드트러스트호를 타고 육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총비용은 차 한대와, 디럭스룸(8인)으로 해서 약 34만원이 나왔습니다. 비욘드트러스트호 타고 제주항에서 인천항으로 가기 #1 여유로운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제주항에서 인천항까지 비욘드트러스트호를 타고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비욘드 트러스트호 선채가 크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정말 압도적인 배의 크기네요. 비 conifer.tistory.com 다음 제주도 여행 또 간다면 전 인천항에서 비욘드트러스트호를 이용해서 제주도로 가겠습니다. 너무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제주도로 갈 때는 차를 끌고 서울에서 완도까지 가서 날 밤을 새우고 배를 탔는데 3시간 정도의 거리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 하고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기름값도 훅훅 수..

비욘드트러스트호 타고 제주항에서 인천항으로 가기 #1

여유로운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제주항에서 인천항까지 비욘드트러스트호를 타고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비욘드 트러스트호 선채가 크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정말 압도적인 배의 크기네요. 비욘드 트러스트호의 경우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청해진해운의 면허는 취소됐습니다. 2021년 12월부터 비욘드 트러스트호 취향식 후에나 운항을 시작했는데 얼마 전까지는 운행을 하지 않았던 배입니다. 육지에서 자동차를 싣고 제주도 여행을 가는 것이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비용보다 쌉니다. 성수기 기준 제주도의 중용 승용차 렌트 비용은 하루 평균 17만원~21만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보험료까지 추가하면 더욱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비욘드 트러스트호에 차를 싣고 제주를 다녀온다면 비용은 왕복 52만원정도로 3일 이상 ..

제주도 혼자 여행, 혼자서 바다 수영하기.힐링 여행.

이번 제주도 혼자 여행을 하면서 제일 의미 있던 여행지? 김녕 해수욕장에서 혼자 바다수영 하고 왔습니다. 육지에서 차 끌고 내려와 제주도 해변도로를 달리는데 김녕 해수욕장 바다 색이 어찌나 이쁘던지 목적지 없이 달리다 김녕 해수욕장에 자리잡고 혼자 바다수영했습니다. 정확히는 김녕 해수욕장이라기 보다 조금 왼쪽에 위치한 김녕해녀촌 앞?에서 자리 잡고 놀았네요. 에메랄드캐슬을 찍고 가면 근처에 서핑 교육장? 이 크게 있는데 그 근처가 정말 놀기 딱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친구들 데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이쪽에서 놀아야겠습니다. 이 여유 보이나요? 제주도 혼자여행 무섭지도 않고 정말 많이 설렜고 마음 편해지는 여행이었습니다. 표선해수욕장에서 놀기 위해 제주도 서귀포 이마트에서 급하게 구한 텐트 장비들. 돗자리 ..

제주도 가볼만한곳 김녕 청굴물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동굴이 많이 있습니다. 동굴 속을 흐르던 물은 바다 위로 용출되는데, 이를 청굴물이라고 부릅니다. 제주 주민들이 바닷일을 마치고 몸을 씻던 장소로 지금도 보존되고 있는 곳이 몇몇 장소에 남아 있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청굴물을 추천합니다. 할머니 댁이 김녕이라 잠시 들렸는데 그렇게 많이 왔지만 청굴물은 처음 와봤네요. 물이 워낙 맑아 푸른빛을 낸다고 하여 청굴물이라 불립니다. 김녕 청굴물을 찍고 오면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워낙 작은 제주도 자연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오지는 않지만 그 옆에 청굴물 카페가 있어서 겸사겸사 오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제주도 청굴물 Cheonggulmul(Spring water)] 청굴물이 위치한 동네 이름은 청수동인데, 청수동의 원래 지명..

제주도 여행 추천 강정천 계곡에서 물놀이

오늘 다녀온 제주도 여행지는 바로 강정천입니다. 제주도민한테 추천받은 계곡으로 서귀포에 위치해있습니다. 제주도에 정말 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제주도 계곡은 또 처음이네요. 물이 어찌나 맑은지 은어가 떼지어 다닙니다. 제주도 여행 추천지입니다!! 강정천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왕돌식당 백숙집이 있어서 고가 밑 평상에서 백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먹기로한 음식이 있어서 PASS 이번 제주도 여행때 제대로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서 육지에서 구명조끼와 스노쿨링 장비 모두 챙겨서 왔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강정천의 경우 정말 신기하게도 물색이 청록빛을 띱니다. 제주도 계곡으로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사람이 많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아침 일곱시에 눈을 뜨고 다정이네 김밥을 포장 후 ..

제주도 혼자 여행 천년의 숲 비자림 걸어보기.

이번 제주도 혼자 여행지로는 천년의 숲을 자랑하는 비자림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비자림은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이 가득한 곳으로 500년에서 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입니다. 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피톤치드를 가득 품고 있는 상쾌한 산책길을 걷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혼자 여행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제주도 비자림] 1993년 8월 19일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에서 소유하고 있다. 구좌읍 평대리에서 서남쪽으로 6km 되는 지점에 448,165㎡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570그루가 밀집하여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단순림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

제주도 혼자여행 김녕사굴 둘러보기

제주도 혼자 여행 만장굴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비공개 동굴인 김녕사굴에 잠시 주차를 했습니다.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김녕사굴의 경우 용천동굴, 당처물동굴과 마찬가지로 비공개동굴입니다. [제주도 김녕사굴 소개] 제주도 북동쪽 26km 지점 만장굴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 동굴의 내부형태가 뱀처럼 생겼다 해서 '사굴'이라고도 불리는데 입구는 뱀의 머리부분처럼 크게 벌어져 있는 반면,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갈수록 뱀의 형체처럼 점점 가늘게 형성되어 있어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동굴 끝부분에 발달된 대규모의 용암폭포, 다량의 용암이 흘러내린 동굴바닥의 형상 등이 특이하다. 김녕사굴은 만장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김녕사굴에는 아래와 같은 전설이 내려온다. 어느 때부터인지..

제주도 혼자 여행 연평균 13도 만장굴 후기

연평균 13도 유지되는 만장굴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무더위에는 동굴만한 여행지가 없는 거 같아요. 제주도 혼자 여행하기에도 좋고 아무래도 혼자 여행하다 보니 시간 여유도 많아서 느긋하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명소 선정(2011년)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지질공원 인증(201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2007년) 천연기념물 제98호 지정(1962년) ■ 제주도 혼자 여행 만장굴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 운영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매달 첫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매표 마감시간 오후 5시 - 연락처 : 064-710-7903 고3 수학여행 때 왔던 만장굴을 십년이 지난 지금에 다시 오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만장굴은 왕복 한시간 정도로 짧지 않..

제주도 혼자 여행 용천동굴(비공개 동굴) 살펴보기

제주도 혼자 여행 당처물동굴 후기 제주도 혼자 여행 제주당처물동굴(비공개 동굴) 저는 동굴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육지에서도 많은 동굴을 다니며 블로그 후기를 남기고 있는데 이번 제주도 혼자 여행도 제주도 동굴을 돌아다니기 위함이었습니다. 공개된 동굴도 좋고 비공개 conifer.tistory.com 만장굴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제주용천동굴입니다. 일행이 있었다면 비공개 동굴은 둘러보지 못한 채 바로 만장굴로 향했겠지만 가는 길이니 여유롭게 용천동굴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용천동굴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용암동굴입니다. 김녕사굴의 경우 주민이 밭을 개간하다가 발견됐다면 용천동굴의 경우 전신주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용천동굴 20만년간 발견되지 않던 이..

제주도 혼자 여행 제주당처물동굴(비공개 동굴)

저는 동굴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육지에서도 많은 동굴을 다니며 블로그 후기를 남기고 있는데 이번 제주도 혼자 여행도 제주도 동굴을 돌아다니기 위함이었습니다. 공개된 동굴도 좋고 비공개 동굴도 괜찮습니다. 제주당처물동굴의 경우 비공개 동굴이라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주변 환경을 보는것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제주도 월정리 성게국수 먹방 후기 제주도 혼자 여행 중 월정리 배롱개에서 성게국수로 혼밥 제주도 혼자 여행 중입니다. 기간을 두고 여행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 제주도 여행에는 차까지 끌고 내려왔지요. 제주도는 역시 좋네요. 바다도 좋고, 육지에서 먹기 힘든 맛있는 제주 향 conifer.tistory.com 월정리에서 성게국수로 혼밥을 해결하고 구좌읍 당처물동굴로 향해봅니다. 가는 길은 외길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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