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구책 마련해도 요금 인상 불가피'
얼마 전 '난방비 폭탄'의 여파가 계속된 가운데
올해 2분기 전기, 가스요금 인상안 발표가 잠정 보류됐습니다.
현재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국민들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쓰는 주택용 세금 이외에도
일반용 전기, 산업용 전기 요금도 같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된다면 미리 전기요금 계산기를 통해 미리 대비가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조회를 원할 경우
1.네이버 전기요금 계산기를 이용하세요.
2. 한전 전기요금 계산기
자세히 전기요금계산을 원한다면 한전 사이트에 들어가면 됩니다.
▼▼한전 전기요금 계산기▼▼
위 링크를 클릭 시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세 계산은 기본 요금과 전력량 요금 등 여러가지 요건을 계산하게 되는데,
전기요금을 얼마나 이용했는지는 계량기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우선 저압용 또는 고압용인지 확인 필요.
주택용 저압의 경우 단독 빌라, 일반 주택, 아파트가 포함이 되면 주로 사용됩니다.
주택용 고압은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에서 이용하며 관리 사무소에서 확인하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저압을 기준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인 하계에는
300kWh 이하 사용시에는 기본요금이 910원
301~450kWh의 경우에는 1,600원이고, 초과하게 될 경우에는 7,300원입니다.
하계가 아닌 다른 기타계절의 경우
200kWh 이하 사용은 기본요금이 910원이며, 201~400kWh는 1,600원이고, 초과를 하게 되면 7,300원입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는 미수금에 적자를 이유로 요금 현실화를 내세우지만,
이는 방만 경영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행태로 볼 수 있겠습니다.
각종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서민들과 외식업계는 힘든데
한전 등은 되려 억대 연봉자가 늘고 고액 성과급을 지급하는가 하면
산업용 가스요금은 하락 양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번에 다가올 여름철, 냉방기 사용 등이 늘어난다면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습관도 중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한전도 책임을 다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러다 민영화 될까봐 무섭네요.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4_0002240439&cID=10401&pID=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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