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 후기

음주운전측정기 휴대용 친구에게 선물. 알코스캔 AL8800.

아보카도 2022. 11.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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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 생일이라 무엇을 선물해줄까 하다가

곧 다가올 연말과 아침 일찍 자차 운전해서 출근하는 친구가 걱정돼
음주운전 측정기 휴대용을 선물해줬습니다.

물론 아무리 다음 날 이라도 과음 후 운전대를 잡는 건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전날 늦게까지 음주를 했다면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됩니다.


숙취가 존재하는 상태로 술이 덜 깬 채로 운전하는 걸 우리는 흔히
숙취운전이라 말합니다.

엄연히 음주운전입니다.

대게 술자리 이후 하루 자고 나면 술이 깼다고 생각해
생각 없이 운전을 했다가 음주운전에 단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속만 된다면 다행인 거고, 큰 사고를 낼 경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기준]
혈중 알코올 농도 0.03~0.079% 일 때는 운전면허 100일 정지, 벌점 100점이 부과
0.08% 이상일 경우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법이 개정되기 이전에는 각각 0.05~0.099%, 0.1%가 기준이었다.)

또한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음주운전 벌금]
- 단순음주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

- 음주운전으로 사람이 다치는 교통사고를 야기할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부상사고인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사망사고인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처벌을 받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음주운전 측정기를 선물하고자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내 친구 오래오래 보고 싶다. 가늘고 길게 가자)


제가 선택한 음주운전 측정기는
센텍코리아 휴대용 음주측정기 단속 감지기 알코스캔 AL8800
입니다.

센택코리아는 1998년부터 경찰청에 음주 단속 장비를 직접 조달 공급한 기업이라 하네요.
(상품 상세정보에 있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중국산 센서가 아닌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센서라 함.



배송이야 요즘 뭐 빨리 오니까 바로 받았습니다.
휴대용 음주측정기 단속 감지기 알코스캔 AL8800 상품란에 쓰여있네요


'회식, 업무 미팅 등 전날의 과음으로 숙취운전이 걱정되는 분'



알코스캔 AL8800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1. 전원 버튼을 누른다.
2. '0'표시가 보일 때까지 기다린다.
(이때 호흡을 측정기에 불지 마십시오)
3. '0'표시되면 마우스피스를 마우스피스 슬롯에 꽂고 4초 동안 길게 불어준다.
4. 측정 결과가 표시(10초)된 후 자동으로 꺼진다.
(재측정 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가격은 10만 원이 조금 안됩니다.

물론 더 저렴한 음주측정기도 있었지만 괜히 싼 거 샀다가 반품하는 귀찮음을 감수하고 싶지 않아
상품 중 제일 리뷰가 많고 판매량이 많은 걸로 주문했습니다.



전날 과음하고 운전대를 잡았을 때 찝찝한 마음이 들 때 쓰기에 좋습니다.


친구와 꼼장어에 소주 한잔 하면서 불어봤는데 수취가 정확하게 나오더군요.
0.25%였나.. 둘이서 소주 3병 나눠마시고 알딸딸해서 테스트 삼아 불어봤는데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오더라고요.


여태 운전하면서 아직까지 음주운전 측정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정도는 마셔야 이 정도 수취가 나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케이스도 고급스럽고 운전하기 전에 활용하기 좋겠습니다.
주변에 술 많이 마시는 친구들한테 하나씩 선물해줘야겠어요.


잘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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