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강원도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에서 탑승 추천합니다.

아보카도 2022. 10. 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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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했습니다.

 

바다 수영 - 당연히 해야 함

술/바베큐 - 당연히 먹어야 함

환선굴 - 내가 가고 싶으니 가야 함

다음은 ??

 

용화해수욕장에 숙소를 잡았는데

숙소 바로 앞에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이 있습니다!

정말 바로 앞에 있어요!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마지막 여행일이기 때문에

숙소에서 쉬기보다는 움직이기로 합니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예매는 탑승 하루 전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불가합니다.

 

탑승 당일은 인터넷 예약분과 현장 판매분을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는데

즐거운 여행에 스케쥴 착오 없도록 전날 인터넷 예매를 추천합니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연락처

☎ 문의전화 (02) 413-0045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도 잔잔하니 여유가 있다면 좀 더 쉬고 싶은 마음

아쉽지만 마지막 일정인 삼척 레일바이크를 즐겨주기로 합니다.

 

 

삼척 용화해수욕장 바로 앞 아라펜션 숙소 후기

 

강원도 용화해수욕장 바로 앞 아라펜션 가성비 좋게 놀다왔습니다.

8월 말에 다녀온 강원도 용화해수욕장 앞 아라펜션 숙박 후기입니다. 너무 재밌게 다녀왔어요. 특히, 가성비 매우 좋게 놀다왔습니다. 요즘 바빠서 포스팅도 제대로 못 올렸네요. 추억을 남기기

conifer.tistory.com

 

 

 

실내(매표소안, 셔틀버스)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

실외(레일바이크탑승)에서는 마스크 착용 자율

* 강아지는 전용 케이지에 넣었을 때만 탑승 가능합니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운행시간]

오전 시간 : 1회차(9:00), 2회차(10:30)
오후 시간 : 3회차(13:00), 4회차(14:30), 5회차(16:00)

※ 둘째, 넷째 수요일 정기 휴무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궁촌/용화) 가격

2인승 일반 2만원

4인승 일반 3만원

 

저희는 네명으로 4인승 결제했습니다!

 

 

 

뷰도 너무 좋고 코스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용화정거장에서 출발했는데 궁촌정거장에 비해 오르막길이 덜 있는 거 같았습니다.

왜냐면... 내리막길이 정말 많았거든요^^

스피드를 즐기고 싶다면 용화정거장을 추천합니다!

 

 

 

레일바이크 탑승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출발하고 나서 무료 셔틀버스로 돌아오는데 까지 총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10분~30분정도 소요

 

 

 

날이 쌀쌀해도 햇빛은 뜨겁기 때문에 썬크림은 필수입니다.

정거장에서 출발하고 나면

환영터널 → 신비터널 → 황영조터널 → 초곡휴게소 → 정거장 도착 → 셔틀버스 탑승

 

 

 

무지개색과 푸른빛 은하수를 형상화한 듯한 터널

형형색색 변하는 조명들

시원한 터널 바람을 맞으며 밟으니 뭔가 정말 여행을 즐기고 있구나, 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신나서 동영상도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앞에 저희 부모님 나이대로 보이는 부부가 계셨는데

손도 꼬옥 잡고 달리는 게 정말 나중에 늙어서

저렇게 여행을 즐기고 싶다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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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에서 출발해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추가하자면

바로 오른쪽에 바다를 보면서 달릴 수 있습니다.

궁촌정거장에서 출발하면 아무래도 용화정거장 보다 멀리서 바다를 볼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힘들어 보이셨음

 

 

 

초곡 휴게소에 들러서 잠시 포토 타임을 갖습니다.

 

 

 

감자떡 3,000원

소떡소떡 3,000원

핫도그 3,000원

소세지 3,000원

닭꼬지 3,500원

어묵바 3,000원

아이스크림 2,000원

 

 

 

역시 여행은 핫도그

설탕 가득과 케챱, 머스타드를 잔뜩 뿌려줍니다.

 

10분 만에 해치우고 다시 출발

(음식물 들고 탑승 할 수있습니다)

탑승했던 레일바이크 번호를 찾아 재 탑승합니다.

 

 

 

달리는 내내 멋진 풍경을 눈에 담습니다.

용화 정거장에서 출발한 건 운이었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

 

 

 

열심히 달려 궁촌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나와서 사진도 찍어주고

대기 중이었던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걸려서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네요.

 

바다뷰 보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나무 숲길로 레일바이크를 타며 바다뷰를 보니 경관은 최고네요.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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