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의 이별의 아픔을 다독여주러 강원도로 출발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몹시나 막혀서 당황스러웠네요. 강원도는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어딜 갈까 하다가 강원도에 가볼만한곳을 찾아보니 원주에 구룡사가 있네요.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도 있어서 조용하니 한적한 구룡사로 향했습니다. 역시 생각이 많을 때는 걷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네요. 강원도 원주 구룡사를 갈 경우 구룡사 주차장을 찍고 오는 게 편합니다. 주차비는 무료,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치악산 국립공원 표지석 근처 2,3 주차장에 주차하면 구룡사 매표소까지 한참 걸어야 하기 때문에 걷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강원도 여행 여정] 구룡사 → 세렴폭포 편도 약 50분 구룡사에 만난 고양이입니다. 분홍 연지를 양 볼에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