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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곳 : 대포 주상절리 혼자 여행

아보카도 2022. 7.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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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곳 : 천제연폭포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숙소를 잡아서 엄청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친가가 제주도인 관계로 어렸을적 몇 번 왔던 기억이 있는데 천제연폭포를 혼자 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주도 서귀포 투어는

conifer.tistory.com

 

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곳 천제연폭포를 1차 방문 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오션뷰 카페 바다바라에서 망고쉐이크로 잠시 휴식

그리고 바로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대포 주상절리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 제주도 중문 대포주상절리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 오후 5시 10분(입장마감은 일몰시간에 따라 변동됨)
  - 연락처 : 064-738-1521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중문 대포주상절리에 한번 와봤던 기억이 있는데

성인이 돼서 제 발로 대포주상절리에 찾아올 줄이야.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에서 빠질 수 없는 곳입니다.

제주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빼어난 경관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제주도 중문 주상절리 주차요금]

 

경차 1,000원

승용차~15인승 미만 2,000원

15인승 이상 3,000원

 

 

 

22년 7월 중순에 방문했는데 당시 입장 마감시간이 17시 30분까지였습니다.

 

당일 천제연 폭포도 들리고 망고쉐이크까지 먹고 혹시 입장 마감할까 봐 부랴부랴 왔는데

아직은 여유롭네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주차비와 입장권을 모두 받는 게 몹시 아쉬웠지만.

관광객의 마음으로 들어가 봅니다.

 

 

 

[제주도 중문 주상 절리대]

 

제주 중문 대포 해안 주상절리대는 성냥개비를 세워 놓은 모양으로 서귀포시 중문등과 대포동 해안 약 2km에 걸쳐 발달해 있다. 주상 절리는 용암이 고체로 굳는 과정에서 부피가 수축하여 생기는 기둥 모양의 구조를 말한다. 뜨거운 용암은 식으면서 그 표면에 다각형의 모양을 만들고 아래로 늘어지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수직의 기둥이 바로 주상 절리이다.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는 현상과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용암이 천천히 식을수록 주상 절리가 크고 선명하게 발달하고, 빨리 식을수록 기둥의 굵기는 가늘고 모양도 불규칙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 주상절리는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년물로 지정, 보존되고 있으며 이곳 외에도 한라산 서북벽과 영실 기암, 산방산 등에서도 크고 선명한 주상 절리를 볼 수 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대포주상절리의 경우 관람 구간이 길지는 않지만

이렇게 군것질할 수 있는 매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니 주상절리의 마스코트인 소라 모형이 맞이해줍니다.

많은 분들이 감성 사진을 찍고자 방문하기도 하는데

 

저는 혼자 와서 .. 패스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쉽네요.

 

 

 

[제주도 중문 주상 절리대 매표소]

 

어른(25세 이상) 개인 2,000원 / 단체 1,600원

어린이(7-12세), 청소년(13-24세), 군인 개인 1,000원 / 단체 600원

 

제주 도민분들은 무료입장인데 매우 부럽네요.

 

 

 

귀여운 돌고래 모형도 있고.

우영우를 재밌게 보고 있어서 그런지 돌고래 모형을 보고 급 반가워서 한 장

 

 

 

날이 좋았어서 그런지 장관입니다.

 

 

 

나무 데크 다리를 지나 해안가로 내려가면 검은 돌들이 보입니다.

 

 

 

누군가 직접 깎아 논 듯한 육각형의 기둥들이 절벽 한 면을 모두 채우고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신비로움

파도소리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부는 게 딱 걷기 좋았네요.

 

 

 

해녀분일까요??

전복, 소라, 모둠 해산물을 판매하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산책길이 두 갈래로 나뉘어 지는데 

그렇게 긴 코스가 아니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높은 야자수와, 다양한 조형물들

확실히 관광지라 그런지 신경 많이 쓴 느낌이 드네요.

 

 

 

[뱀 주 의] 안내판을 보며, 뱀도 살고자 하면

이리 사람 많이 다니는 길에는 안 나타날 거 같은데

...

 

 

 

잔잔한 바다를 보며 제주도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구간은 걸어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규모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 멋진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근데 입장권과 주차권을 따로 받으면서 관람시간은 많이 잡아 15분?이라는 게 몹시 아쉽네요.

 

다음에는 바다 위 제트보트를 타며 주상절리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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