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해운대 스카이캡슐 부산해변열차

 

부산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탑승 후기

주말 탑승은 사전 예약필수입니다.

 

 

부산 여행 해동 용궁사 후기

부산 여행 해동 용궁사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비싸더라도 부산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탑승을 추천합니다.

 

해변열차는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스카이 캡슐은 예약을 미리 하는 게 좋습니다.

 

해운대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를 번갈아 타면서

바다도 감상하고, 주변 산책도 하고 원 없이 바다 보기 좋은 부산 여행 일정.

 

<<<<<<부산 여행 일정표 1일 차>>>>>>>
오전 5-6시 출발

부산도착 후

1. 범어사 
2. 국제시장 -양산집 돼지국밥, 한월횟집, 비프광장(먹거리광장)
3. 삼진어묵본점 또는 고래사어묵 자갈치점 
4. 흰여울 터널통해 흰여울마을 - 오구카페
5. 송도케이블카(시간되면 안되면 패스)
16시부터 체크인가능


<<<<<<부산 여행 일정표 2일차>>>>>
7:30-9:30 호텔조식
1. 10시 해동용궁사 출발
2. 12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스카이캡슐 탑승
청사포역 도착 후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블루스탭 소품샵 구경
3. 수변최고 돼지국밥
4.민락수변공원 산책 및 민락더마켓 쇼핑💕
5. 인생네컷
6. 카페 샌디스
저녁 금손1983 vs 민락다찌 

<<<<<부산 여행 일정표 3일 차>>>>>
7:30 -9:30 호텔조식

 

 

 

 

* 부산 스카이캡슐 해운대블루라인파크(미포→청사포)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청사포정거장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해안절경을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약 2km 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캡슐입니다.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입니다.

 

 

 

 

자동 운행이라 직원이나 운전사가 동승하지 않아 

친구들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각 열차에 비치된 비상 연락망 이용 가능.

 

직원에게 티켓을 보여주면 늘어선 줄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바로 탑승하는 건 아니고

약간의 대기가 필요했습니다.

 

 

 

 

열차는 매우 느리게 운행합니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게 아닌 운행하는 열차에서 

주변 풍경을 내려다보며 즐기는 유람이니 성격 급하신 분들에게는 비추.

 

청사포 정거장에서 미포 정거장까지 약 25분 정도 걸립니다.

 

 

 

 

스카이캡슐 내부에는 스피커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연결해 크게 노래를 들으며 갈 수 있습니다.

 

 

 

 

캡슐 안에서 원 없이 셀프사진도 찍고

바다 사진도 찍고

 

사방으로 창문이 뚫려 있어서 시선을 어디다 둬도

멋진 풍경을 보기 좋습니다.

 

부산 여행 나들이에 딱 좋습니다.

 

 

 

 

기념품 샵도 구경하고 

부산 여행 추억을 남기고자 몇 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기념품 샵에서 보이는 저 바다 풍경조차 아름답네요.

 

 

 

 

돌아오는 길은 스카이캡슐이 아닌 해변열차를 이용했습니다.

해변열차도 스카이캡슐과 마찬가지로 해안길을 바라보며 올 수 있습니다.

 

차이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타기 때문에 

자리가 없다면 종종 서서 가야 하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변열차는 지정좌석제가 아니기 때문에

중간 정거장에서 타면 자리가 만석일 수도 있겠네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각 정거장마다 시간표가 나와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크한 후 움직이면 좋겠습니다.

 

30분 텀이기 때문에 놓치면 은근 오래 기다릴 수도.

 

 

 

 

이번 부산 여행도 성공적이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요즘 여행 가기 딱 좋은 날씨잖아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한 번쯤 타보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