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칼국수 내돈내산 대부면집

 

 

대부도 칼국수 내돈내산

자주가는 대부도손칼국수 옆집에 새로 생긴 곳에 다녀왔어요.

 

 

대부도 갈만한 곳 해솔길 낙조전망대 가는 길

 

 

아빠랑 대부도 갈만한 곳인 해솔길 낙조전망대를 트레킹하고

약 2시간 걸어서인지 몹시 배가 고픈 상태로 칼국수집에 방문했습니다.

 

한참 대부도 칼국수 맛집 찾겠다고

도장깨기 하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아빠랑 대부도에 왔기 때문에10년 넘게 다닌 대부도손칼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다니던 대부도손칼국수 맛집

대부도 칼국수 찐맛집 대부도손칼국수

 

 

자주 가는 칼국수집 바로 옆에 새로 대부면가라는 칼국수집이 생겼는데

대부도손칼국수(원래 다니던 곳) 가족 분이 운영하는 곳이라네요.

 

그래..워낙 장사가 잘 돼서 돈 많이 버실 줄 알았뜸....

 

 

대부도칼국수

 

 

맛도 궁금하고

건물도 깔끔하고

대부면집은 주차도 가게 바로 앞에 

널널하게 가능해서

 

이번에는 대부도 대부면가에 다녀왔습니다.

 

[대부도 대부면집]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81

(*지번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710-2)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
✔️연락처 : 0507-1343-9477

 

 

간판은 대부도 대부면가인데

지도 검색하려면 대부도 대부면집으로 검색해야해요.

 

 

대부도칼국수

 

 

대부도 맛집으로 제가 자주 다니는 대부도손칼국수 바로 옆에 위치

 

 

대부도칼국수

 

 

대부도손칼국수에는 없는 바지락 비빔밥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밥이 없었나?? 그래서 주문 실패

 

셋이서 바지락 칼국수 두개와

바지락파전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총 37,000원

 

 

대부도칼국수

 

 

밑반찬 구성은 대부도손칼국수집과 동일하네요.

 

 

대부도칼국수

 

 

새건물이라 가게 외관/내부 모두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타일이며 조명이며 꽤나 신경써서 인테리어한 거 같습니다.

 

 

대부도칼국수

 

 

무료 막걸리.

 

대부도손칼국수는 주전자가 따로 잇는데

대부면가는 주전자가 없네요?

 

원래 없는건지 저희가 일찍와서 없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도칼국수

 

 

바지락의 효능

 

빈혈 예방: 바지락에는 비타민 B12와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B12는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빈혈에 관여하고 있는 성분이다.철분 역시 빈혈 예방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이다.

체내에서 철의 약 3분의 2가 혈액 중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이며, 폐에서 받아들인 산소를 전신의 세포나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타민 B12,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바지락을 섭취를 통해서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바지락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바지락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포함되어 있는데, 타우린은 간에서 담즙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담즙을 생성할 때에는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하는 기능이 있으며

동맥경화 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간 기능 향상: 바지락에는 간 기능을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베타인이라는 아미노산이 포함돼 있다.

베타인에는 담즙의 생성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함께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의 해독 작용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간 기능의 강화와 함께 숙취 개선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결론 : 바지락은 몸에 좋다.

 

 

대부도칼국수

 

 

파전은 가격대비 살짝 작아보이는데

바지락도 적당히 많이 들어가 있고

큼지막한 파도 듬뿍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꽉 차있고.

 

간장을 안 찍어도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대부도칼국수

 

 

큰 대접에 나온 대부도 바지락 칼국수

 

깔끔한 멸치육수 베이스의 칼국수는 아니고

감자 베이스의 진한 맛이나는 칼국수 입니다.

 

역시나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는 칼국수.

명품 칼국수?를 먹으면 바지락이 더 많이 들어있다는데

기본으로 먹어도 충분합니다.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에 바지락 한가득.

군더더기 없는 진한 육수.

 

칼국수 먹으면 따로 나오는 보리밥이 없는게 단점이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칼국수 못 하는집에 가면 밀가루 냄새가 많이 나는데

그런게 없어서 좋네요.

 

 

대부도칼국수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덕분에 기분 좋게 서울로 출발할 수 있었네요.

 

잘 먹고 갑니다.

 

 

* 단골집 : 대부도 맛집 대부도손칼국수

대부도 칼국수 찐맛집 대부도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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