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경기

대부도 갈만한 곳 해솔길 낙조전망대 가는 길

아보카도 2023. 6. 12. 01:16
728x90
반응형

 

 

대부도 갈만한 곳 낙조전망대

구봉도 해솔길

 

오늘은 아빠 모시고 대부도 낙조전망대 다녀왔습니다.

날이 좋기도 하고 아빠의 부름에 대부도 해솔길로 달려왔네요.

 

해송 숲 아래로 방아머리 해변이 펼쳐지고

작은 산길을 오르면 탁 트인 해변을 끼고 걸을 수 있습니다.

 

 

대부도 갈만한 곳 낙조전망대

 

 

해솔길과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대부도 갈만한 곳으로 구봉도 해솔길을 추천합니다.

 

 

대부도 공영주차장

 

 

구봉도 낙조 전망대로 바로 향하는 구봉도 공영주차장.

주말에는 방문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만차인 경우가 많지만.

저희는 평일 오전에 방문했기 때문에 매우 넉넉하게 주차 가능했습니다.

 

저의 생활 반경 중 대부도는 매우 가까워서

한달에 두세번은 대부도에 놀러오는 거 같아요.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쯤 달리면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대부도 칼국수 맛집 찾으러 한동안 엄청 돌아다녔네요.

 

 

대부도 갈만한 곳 낙조전망대

 

 

주말에 대부도 갈만한 곳인 낙조전망대로 향한다면

마음 편하게 공주차장 152호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대부도 해안 둘레길 중 

대부도 해솔길 1구간으로 다녀왔습니다.

 

[대부도 낙조전망대 향하는 길]

- 해안길

- 구봉도 숲길

 

멋진 해안길과 시간대만 잘 맞으면 멋진 금빛 낙조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대부도 낙조전망대

 

 

대부도 낙조전망대로 향할 때 해안길로 오신다면

밀물 시간대를 잘 맞춰야하는데, 만약 밀물때라면 등산로로 향하면 됩니다.

 

낙조전망대를 오갈 때 물때를 만나면 해안길이 잠깁니다.

걷기 전에 밀물과 썰물 시간대를 확인해 주세요.

 

초입에서 구봉도 낙조전망대까지 약 2km 조금 됩니다.

초반에 경사가 좀 있어서 당황했지만

0.6km만 가면 구봉약수터가 있어서 좀 쉬었다 가면 좋습니다.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 숲길은 약수터까지만 꽤 가파르기 때문에 

약수터까지만 오면 편합니다.

 

낙조 전망대까지는 나무숲길의 연속이고

아치교를 지나면 해변 방향으로 시야가 확 트이면서 바다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대부도 낙조전망대

 

 

멋진 바다

역시 여행은 평일에 해야 여유롭네요.

 

가는 길 사람하나 없어서

편하게 사진도 찍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대부도 낙조전망대

 

 

ha...너무 좋았네요.

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 더 다녀올까봐요.

 

 

대부도 낙조전망대 가는 길

 

 

숲길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

 

 

대부도 해솔길

 

 

낙조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그늘진 숲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 해솔길은 비탈길이 아닌

완만한 산책로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산길을 걸으며 바다도 보고, 좋습니다.

 

 

 

 

낙조전망대로 향하는 데크길.

시원하게 바다 위로 펼쳐져 있네요.

 

길 끝에 구봉도 낙조전망대가 보입니다.

일몰 석양을 형상화한 철제 조형물.

 

 

대부도 낙조전망대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 즐겨 찾는 사진 촬영지입니다.

 

 

대부도 해솔길

 

 

해가 위에 떠 있어도 사진은 이쁘게 나오네요.

역시 얼굴은 가려야해.

 

 

대부도 해솔길

 

 

낙조대에서 해변 바윗길로 조금 걸어 내려오면

해변길로 향할 수 있습니다.

 

물이 빠진 시간대에나 걸어올 수 있어요.

 

물 들어오면 다시 산길 올라가야한다는...

 

 

대부도 해솔길

 

 

기념으로 작은 조개 껍데기를 챙겼습니다.

화분에 올려두면 이뻐서요.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 숲길로 올라갈 자신이 없어서 

해안길을 택한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

할매바위아 할아배바위도 있는데

사진찍는걸 깜빡했네요.

 

 

숲길로 가지 않고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포장도로 끝에 종현어촌체험마을이 있습니다.

 

이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어촌체험하는 분들만 주차가 가능합니다.

여기 주차장으로 길 잘 못 들어오면 차 빼기 매우 힘들어집니다.

 

 

 

 

바로 옆에 해산물, 칼국수를 판매하는 가게가 몇 있었지만

평일이라 한 곳만 오픈했더라고요.

 

저희는 따로 다니는 칼국수 집이 있어서 궁금했지만

차에 올랐습니다.

 

대부도 해솔길은 안내 표식이 잘 돼 있습니다.

 

길 잃을 정도로 둘레길이 긴 편이 아니라

헤매지 않고 누구나 어렵지 않게 다녀 올 수 있습니다.

 

 

 

'▶ 맛집/경기 대부도' 카테고리의 글 목록

먹는것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conifer.tistory.com

 

대부도 칼국수 맛집 1~2순위

 

대부도 칼국수 찐맛집 대부도손칼국수

이번에도 평일에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칼국수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수도권에서 제일 가깝고 만만한?? 곳이 대부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말에는 엄두도 못내는 대부도지만 평일에는 널

conifer.tistory.com

 

대부도 칼국수 맛집 1~2순위

 

 

대부도 칼국수 맛집 33호 할머니 칼국수 - 또 다녀왔습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든 생각이 저는 정말로 칼국수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칼국수 글만 몇개지???? 대부도 칼국수 맛집 33호할머니칼국수 오랜만에 기분 좋은 대부도 칼국수 맛집을 찾았습니다. 원

conifer.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