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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 뉴스 35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예고된 일

도시가스 요금 인상 현재 난방에 소요되는 도시가스 요금이 전보다 약 40% 정도 인상됐습니다. 전 세계가 에너지 비용의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단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겨울철 난방의 증가로 도시가스 사용량이 지난달보다 약 16%증가했다는 공지문을 보았습니다. 저의 아파트는 1990년에 지어진 오래된 구축 아파트입니다. 그렇다보니 개별난방이 아닌 중앙난방을 이용하는데, 평형별 난방비도 그만큼 증가됐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22년 11월~12월에 부과된 관리비보다 약 40% 오른 관리비가 청구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난방비 폭탄 때문일거라 확신합니다. 저희 아파트의 올해 1월 공지 내용을 보면 난방비 증가로 인한 평형별 난방비입니..

LGU+ 개인정보유출 여부 조회 하기.

LGU+ 개인정보유출 여부 조회 하기. 잊을만하면 터지는 개인정보 유출사고 이제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번 LGU+ 개인정보유출은 1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약 18만 고객의 일부 정보 유출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LGU+ 개인정보유출 공지에 따르면 고객 개인정보에는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지만 납부 관련 금융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기업 차원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매번 이런 개인정보유출 피해 사실이 발표되고서야 이슈가 되고 있네요. LGU+ 개인정보유출 사고와 관련에 LG유플러스 고객 정보 관리 시스템이 부실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 되었는데.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91.2명으로 전체 인력중 3.91%만을 차지 합니다. 이..

[Bloomgberg News, 01/06]

1. 미국 ADP 고용 서프라이즈 : ADP 민간고용이 12월 23만5000명 늘어 시장예상치 15만명을 크게 상회함. 11월 수정치 역시 18만2000명으로 상향 조정됨. 신 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12월 31일 마감 주간 기준 20만4000건에 그침. 직원 5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레저와 접객, 교육, 서비스, 건설 분야가 일자리 증가를 주도함. 반면 대기업은 총 15만1000명의 인력을 정리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 Nela Richardson는 “노동시장이 강하지만 분절되어 있어 산업마다 기업 규모마다 고용이 크게 차이난다”고 지적함. 작년 상반기 공격적으로 고용을 늘렸던 사업 분야는 이후 채용이 주춤해졌고 일부에선 연말에 일자리를 줄이기도 했다고 전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는 정..

한국 금리 인상, 미연준 연내 금리 인하 없다.

지난해 12월 13~14일 열린 연준 회의록이 공개 됐습니다. 특히 19명의 위원 가운데 올해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인가?라는 의논에 단 한명도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습니다. 여태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다, 라는 시장의 관측을 내놓았는데 완전히 빗나간 것입니다. 지난해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다 지난 12월 빅스텝 0.5포인트 인상을 밟으며 기준금리 인상폭을 줄였지만 FOMC 위원들은 "정당한 근거 없이 통화정책 완화는 금융 시장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향한 노력이 후퇴한다는 오해를 불러온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2%를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줄 때까지 고금리 정책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낸것입니다. 이로인해 한·미 금리 역전..

크라우드웍스 상장 합병공시(한국제10호스팩).거래정지.

크라우드웍스가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학스 데이터 라벨링 대표 업체입니다. 현재 한국거래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이고 사업모델 특례로 코스닥 장상을 추진해 내년 4~5월 상장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우회상장을 한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한국제10호스팩 주식을 가지고 있어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 공유하려합니다. 2017년 설립된 크라우드웍스는 AI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에 크라우드소싱을 도입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삼성, LG, 현대차, SK, 현대카드 등 국내 주요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요즘 주식 시장이 너무 좋지 않아 합병공시가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내년 상장을 앞두면서 공시가 나왔..

미국 원자재 ETF 23년부터 매도금액에 10% 세금

미국 정부가 내년부터 비거주인들을 대상으로 원자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세금 폭탄을 부과합니다. 워낙 원자재 ETF 등락폭이 컸기 때문에 강행을 둔건가 싶기도 하네요. 미국 연방국세청(IRA)은 파트너십 회사인 PTP(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을 매매할 때, 매도대금의 10%를 원천징수하는 규정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합니다. 수익률과 상관 없이 매도 금액의 10%를 세금으로 내야하기 때문에 손절을 하더라도 세금이 부과됩니다. PTP 종목에는 미국 정부가 지정한 금융자산으로 원유, 가스, 부동산 관련 기업과 이들 종목에 투자하는 ETF 등 200여개가 포함됐습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원자재 관련 상품에 대한 외국인투자자의 '단타'를 막겠다는 취지로 문제는 손실을..

2022년 손목닥터 9988 2차 신청 안내

본 2022년 2차 손목닥터9988 사업의 신청이 12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연령대별 요일 지정을 모집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손목닥터 9988 홈페이지 바로가기 손목닥터 9988 손목닥터 9988 페이지입니다. onhealth.seoul.go.kr 스마트 워치가 없는 대상자도 신청 가능합니다. [2022년 2차 손목닥터9988] ▶ 스마트워치 없는 대상 : 13만명 → 건강관리도구 스마트밴드 제공 ▶ 스마트워치 보유자: 5만명 → 본인 스마트워치 활용(단, 갤럭시워치, 애플워치만 가능) [신청 자격] ▶ 나이: 만 19세~69세 ( 1953.1.1.~2003.12.31. 출생자) ▶ 대상: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소재 직장인, 대학생, 자영업자 포함) ▶ 스마트폰 소지자 (일부 기종 제..

키움증권 주식 옮기기 국내 이벤트 타사대체출고 간편하게

보통 즐겨 이용하는 증권사는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기존 고객에게는 소원한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혜택도 많이 주고 거래 금액에 따른 현금 이벤트와 상품도 제공하더니 어느 순간 그냥 잡은 물고기인것 마냥 참여 가능한 이벤트가 많이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키움증권으로 주식을 옮기려고 합니다. 마침 키움증권으로 주식을 옮기면 현금 최대 115만원까지 받을 수 있네요. #이벤트 신청 필수 ✔이벤트 참여기간 : 2022.10.05~2022.11.24 ✔당첨 대상 : 키움증권 비대면계좌로 이벤트 기간 내 500만원 이상 타사대체 입고한 고객 중 1백만원 이상 거래(체결)한 고객 ✔입고대상 : 국내주식(KOTC,코넥스,ETF,ETN 포함) ✔산정기준 : 이벤트 기간 내 상장주식 총 순입고금액(전일 종가 기준)..

금융투자소득세 논란의 쟁점은?

금융투자로 연간 5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투자자는 전체 주식 투자자의 0.8%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액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면, 금융투자소득세와 함께 토입되는 증권거래세율 인하로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나쁠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소액 투자자들이 보기에는 딱히 나쁠게 없어 보입니다. 연 5천만원의 수익을 내는 개인 투자자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연 계속 5천만원으로 유지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이자, 배당소득세에 대한 금융소득세도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내려왔었습니다. 현재도 5천만원이 높다는 민주당의 의견이 있는걸 봐서는 매년이 지날때마다 5천만원이라는 구간은 점점 내려올게 뻔합니다. 또 다른 문제는 왜 개인한테만 적용하냐는 겁니다. 외인과 기관에도 적용해..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9월25일까지.

연이은 태풍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날 7월 기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단 7.1%입니다. 한반도 태풍 가운데 최대 재산피해를 낸 태풍의 피해금액을 보겠습니다. 2002년 8월 태풍 루사 - 사망/실종자 246명, 재산피해액 5조 1419억원 2003년 9월 매미 - 재산피해액 4조2224억원 2006년 7월 에위니아 - 재산피해액 1조 8335억원 이번 태풍 힌남노의 피해규모는 아직 집계 중인 만큼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포스코는 힌남노로 인한 침수피해로 약 2조400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손해율이 높고 태풍 등으로 수익을 내기 힘들다는 이유로 풍수해보험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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