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택시 요금 인상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3,800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택시 요금을 4,000원 중반대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네요. 이는 2019년도 인상 이후 3년만에 택시 요금 인상 검토입니다. 소비자 부담을 감안해서 기본요금과 심야할증을 동시에 올리지는 않겠지만 심야할증은 이르면 연말쯤 인상된 요금을 적용하고, 기본요금 인상은 내년 인상으로 예상되네요. 무엇보다 택시 심야 할증 적용 시간을 밤 10시로 앞당기고 제일 승객이 많은 밤 11시부터 ~ 새벽 2시까지 피크타임에는 할증률을 40%까지 올릴 예정이 문제네요. 요금을 올려도 탈 사람만 탈텐데, 택시비 인상이 우선순위의 해결책인지는 모르겠네요. 우버나 타다와 같은 플렛폼을 활성화 시키는게 좋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코로나 사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