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계획 없이 여행 도중에 발견한 산방굴사입니다. 송악산에 들렸다가 올라오는 길에 차 밖의 풍경을 바라보니 떡 하니 눈에 들어온 산방굴사 워낙 사찰 여행을 좋아하는 저라서 친구에게 잠시 들렸다 가보자고 했네요 주차장도 넓게 마련돼있어 주차에 불편함은 없지만 하루 주차비용으로 1천원 입니다. 입구에서 바라보면 보문사와, 산방사 두 개의 절이 있고요 안내표에 보면 산방사와 보문사 입장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산방굴사의 경우 성인 어른의 경우 1천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산방굴사에 오르기 전 대웅전 앞에 큰 불상 불상이 바라보는 정면을 바라보면 산방산에서만 볼 수 있는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날이 좋으면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까지 볼 수 있는 절경 산방굴사의 경우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