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가 당진이라 어머니 모시고 자주 내려갑니다. 워낙 옛날 스타일의 중국집 맛이라 호불호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깔끔한 맛이라 당진에 내려갈 때마다 늘 생각나서 방문합니다. 올해 4월에 방문했었으니 약 6개월 만에 다시 재방문 했네요. 일반 중국집의 베이스가 단맛과 기름진 맛이라면 당진 맛집 우강반점은 짠맛이 베이스입니다. ..??.. 야채 본연의 단맛과 옛날 스타일의 춘장의 짠맛 베이스로 생각하면 될 거 같네요. 저번에 방문했을때만 해도 유튜브에 당진 노포 맛집으로 방송을 타면서 웨이팅이 길었는데 이번 방문때는 평일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원래 우강반점 맞은편이 공터라 그쪽에 주차했었는데 어느 순간,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섰네요?? 골목 조금 더 들어가 길가에 주차하고 우강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