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당일치기 여행 작고 아담한 경남 사찰 수선사 30여년 전부터 여경스님이 손수 일궈 만들어진 경남 수선사 수선사는 지리산 끝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매우 소담한 절입니다. 전날 퇴근시간에 출발해 달려온 경남 여행 이른 아침에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여줬습니다. 올 여름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남기네요. 큰 절도 아니고 창건이 오래되지 않아 문화재는 없지만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절입니다. 인스타에서 우연히 알게 된 경남 사찰 수선사인데,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사찰의 아름다움에 이렇게 방문하게 됐네요. 정원 같은 사찰을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연못 위에 지어진 목조 데크도 정답고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아, 너무 더운 날은 방문하는걸 비추천합니다. 사진과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