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온 당진 삽교호 맛집
공휴일에는 웨이팅이 필수인 서유기 짬뽕
오랜만에 당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염소탕 맛집 '왕매실식당' 당진 현지인 몸보신 추천
염소탕 맛집으로 추천하는 당진 왕매실식당 체력 보충에 탁월한 염소탕 당진에 계시는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당진 순성면에 있는 왕매실식당에서 소머리국밥과 염소탕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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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인 만큼 몸보신하러 염소탕이나 먹을까 했는데
당진 아미 미술관 갔다가 당진 삽교호로 넘어와서 오징어 쟁반짜장이 유명한
당진 맛집 서유기 짬뽕집에 다녀왔네요.
당진 삽교호 서유기짬뽕점은 웨이팅이 심해서 평일에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공휴일 점심 시간대에 방문하면 기본 한시간 이상 웨이팅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다보니 회전률은 좋지 않아요.
당진 서유기 짬뽕집은 삽교호에 위치해 있습니다.
웨이팅 시간을 피해 일찍 도착했다면,
여유롭게 삽교호 놀이동산을 둘러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알록달록한 대관람차가 이쁘네요.
[당진 삽교호 맛집 서유기 짬뽕]
✔️주소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60 1층
✔️영업시간 : 10:30~16:00(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 041-363-2017
주차는 서유기짬뽕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관광지이다 보니 주차 공간이 정말 많앙.
예전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집이기도한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네요.
서유기 짬뽕의 메뉴는 심플합니다.
짬뽕 10,000원/짜장 7,000원
대표 메뉴인 쟁반짜장 22,000원
특색있는 복분자 탕수육 22,000원
약 30분정도 대기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고 사람이 가득하네요.
저희는 인원이 네명이라 서유기 짬뽕의 대표 메뉴인
쟁반짜장과, 복분자 탕수육,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약 25분정도 걸렸네요.
복분자 탕수육이라해서 무척이나 기대했습니다.
우선 복분자는 몸에 좋잖아요..?
당진 맛집 서유기짬뽕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복분자 탕수육.
이렇게 특색있는 메뉴가 있어야 맛집으로 흥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색과는 다르게 일반 탕수육과는 크게 다른점은 잘 못 느꼈습니다.
좀 더 새콤하달까?
산딸기 같은 복분자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재료를 아끼는 집은 아니네요.
쟁반짜장은 2인분 이상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빨간 색과는 달리 적당히 매콤한 오징어 볶음이 함께 나옵니다.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슥슥 짜장과 섞어 먹으면 짜장 특유의 기름진 맛이 사라집니다.
통통한 오징어가 실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양도 충분히 많은게 매운 만족스럽네요.
서유기 짬뽕은 대체로 무난했습니다.
오징어가 들어간 쟁반짜장이나, 복분자가 들어간 탕수육과는 달리 딱 특색 있다고는 못 느꼈네요.
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은 제 스타일이기도 했습니다.
쟁반짜장 남은 소스에는 공기밥까지 하나 넣어 비벼먹었습니다.
밥까지 비벼 먹으니 네명 모두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삽교호를 한참 걸었습니다.
당진 삽교호 맛집을 검색하면 상단에 나온 곳이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양부터 맛까지 모두 만족하고 왔습니다.
충청도 당진 노포 맛집 : 우강반점 또 왔습니다.
외가가 당진이라 어머니 모시고 자주 내려갑니다. 워낙 옛날 스타일의 중국집 맛이라 호불호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깔끔한 맛이라 당진에 내려갈 때마다 늘 생각나서 방문합니다. 올해 4월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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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진 노포 맛집으로 유명한 우강반점이 더 생각하네요.
깔끔한 짜장이 입맛에 맞다면 우강반점을 추천해요.
깔끔하게 모든 메뉴를 소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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