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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가정식 백반 맛집 토종식당

아보카도 2023. 12. 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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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가정식 백반 맛집

정갈한 한상 '토종식당'

 

 

 

 

올해 여름에 다녀왔던 충남 금산.

 

경남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그냥 서울로 올라오기 싫어

친구들과 충남 금산에 방문했습니다.

 

금산은 인삼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져.

 

전국 인삼 생산량의 70%가 거래된다 하니 우리나라 최대의

인삼약초 복합시장입니다.

 

 

 

충남 금산 백반맛집 토종식당

 

 

 

충남 금산 정갈한 한상 '토종식당'

 

 

금산 인삼도매시장

 

 

 

충남 금산에 도책했을 때 놀랐던 점은

규모가 작은 금산군 읍내임에도 커다란 시장들이

하나의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건물마다 인삼과 약초 관련된 상가들이 빼곡합니다.

 

 

 

금산수삼센터

 

 

 

 

인삼약초시장은 1960년대에 개설된 금산수삼센터를 비롯하여

금산국제인삼시장, 금산인삼약령시장 등

크고 작은 시장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충남 금산

 

 

 

 

충남 금산 수삼센타에 주차를 하고

원래 가려고 했던 만나식당으로 향합니다.

 

 

 

금산 인삼

 

 

 

금산 만나식당에서 아침밥을 해결하려 했지만

시간대가 맞지 않아 식사가 어렵다고 답변을 받았네요.

 

금산에는 정말 인삼빼고는 먹을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금산 백반

 

 

 

금산 읍내의 풍경을 둘러보면 정처없이 걷다보니

저 멀리 '토종식당'이 보입니다.

 

백반을 판매하고 있는걸 보아 

식사가 가능할것만 같습니다.

 

 

 

충남 금산 백반

 

 

 

원래 인삼하면 떠오르는 인삼삼계탕을 먹을까 했지만

 

이번 여행을 하면서 너무 과하게 먹었기에

정갈한 한상차림의 백반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충남 금산 백반

 

 

 

백반 1인 한상에 8천원으로 부담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충남 금산 백반 맛집

 

 

 

평소에도 백반과 한식을 좋아하는 저라서 

반찬 가짓수를 보고 놀랐네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식사를 하는 걸 보아 지역 주민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충남 금산 백반 맛집

 

 

 

반찬만으로 한 상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반찬 종류가 많아서 그런지 집에서 집밥을 먹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네요.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반찬들인지

반찬 하나하나 신선하고 정갈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충남 금산 백반 맛집

 

 

 

 

역시 백반의 묘미는 다양한 반찬들이 조화를 이루는데에 있는거 같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다양한 색과 맛은 참 기분좋은 아침 식사를 선사하네요.

 

 

 

금산 인삼

 

 

 

금산까지 왔으니 인삼도 조금 구매했네요.

그 날의 시세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같은 가격이라도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삼을 사기 위해 발품이 필요합니다.

 

 

 

금산 인삼

 

 

 

큼지막한 삼은 삼계탕에 넣어주고

따로 산 잔뿌리들은 인삼차를 끓여주며 계속 마셔줍니다.

 

대체로 인삼 가격대가 저렴했어서 

부담스럽게 사올 수 있었네요.

 

이번에 백종원 대표가 관리하는 축제장에 사람이 몰리면서

외지 상인들의 불만이 뉴스에 보도되기도 했는데,

 

금산 축제 관리가 잘 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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