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캠핑
강화 캠핑장 마리원관광농원캠핑장
“마리”는 숫자 “하나”를 의미, “원”은 “평화로운 장소”라는 의미로, 강화도에 위치한 특별한 휴식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복잡함을 떠나 도심에서 가까운 시골, 강화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조망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여러 캠핑장을 돌고 있어요.
이번에 다녀온 캠핑은 수도권에 인접한 캠핑장을 선택했는데
후회 없이 다녀왔습니다.
[인천 강화 캠핑장 마리원 주의사항]
1. 성인은 5명부터 입장 불가/4명까지만 가능
2. 불멍은 오후 11시까지만 가능(외부 장작 반입 불가, 데크위 불멍 불가)
3. 매너타임 오후 11시~오전 8시
인천 강화 캠핑장 마리원의 경우 1박 요금이 5만원대로 저렴한 편으로 2박하고 왔습니다.
이번 마리원 캠핑장 사이트 예약은 16번,15번으로 선택
인생 첫 텐트는 코베아 트윈돔2 거실형 리빙텐트.
쿠x에서 29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
텐트 구매하기까지 몇달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텐트→타프→꼬리텐트/도킹쉘타→거실텐트→???????
많이 고민하다 돌고돌아 코베아 트윈돔2
2인이 딱 쓰기 좋은 크기로 초보자 입문용으로 괜찮네요.
인천 강화 마리원캠핑장으로 떠나기 전날
미리 캠핑장비들을 테트리스 해주고 출발
도착하자마자 코베아 트윈돔2 피칭해주고,
먹방 시작.
강서수산시장에서 큼지막한 바다장어도 사오고,
은행과 고구마까지.
파세코27 난로 위에 팝콘도 올려 놓고,
버터 품은 식빵 위에 계란과 햄도 올려주고,
배부르니 술안주로 명란젓갈도 구워주고.
동계 캠핑에 꼭 필요한 난로.
캠핑 난로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어떤걸 사야하나 고민했지만,
결국에 파세코 CAMP27 아이보리 주문
파세코 CAMP27 349,000원
파세코 CAMP25와 파세코 CAMP27의 차이는 CO2 감지 센서의 유무의 차이
뉴스에 나오기 싫으니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장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득이하게 CO2센서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자동점화용 건전지를 빼면 감지기는 작동을 안합니다.
영하 12도까지 내려갔을 때도 코베아 트윈돔2+ 파세코 CAMP27로
충분히 따듯하게 잤습니다.
인천 강화 캠핑장 마리원 사이트 2개를 예약하고,
텐트 세개를 피칭한 모습입니다.
한명은 백패킹을 다니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바나나 텐트를 들고왔는데,
귀여워서 한장 찍었네요.
전날 과음으로 늦게까지 자고 싶었지만
잠들지 못해 파세코27 난로 불멍을 때려보며 휴식을 취했네요.
남들 다 잘때 강화 캠핑장 마리원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마리원 캠핑장에서는 외부 장작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마리원 캠핑장 매장에서 장작 10kg - 1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마리원 캠핑장 매점 건물에 들어오면 가득가득한 만화책들도 있습니다.
인천 강화 마리원 캠핑장 솔캠은 1박 35,000원으로 혼자 솔캠으로 와서
여유롭게 책을 읽어도 좋을 거 같네요.
학생때 읽었던 만화책들과 무협지들이 잔뜩 있습니다.
매점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 시 장부에 기재하고,
퇴실 때 캠지기 분에게 정산하면 됩니다.
아직 자고 있는 지인들을 두고
혼자 해장라면도 먹어주고 여유롭고 좋네요.
인천 강화 마리원 캠핑장은 사이트 간격이 매우 넓어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위 사진이 사이트 두개 합친 크기입니다.
텐트 세개는 충분히 들어갈만한 공간.
분리수거장이랑 개수대는 붙어있습니다.
캠장이 워낙 넓기도 하고 저희 사이트가 맨 끝쪽이라 조금 걸어야했지만,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네요.
개수대에 전자렌지도 있어요.
깨끗하게 관리 돼 있던 샤워실
마리원 캠핑장 샤워실은 24시간이 가능했네요.
화장실은 매점건물 내에 하나 있고,
바로 옆 건물에 화장실 건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 마리원 캠핑 때 마음에 들어서
다음번에 또 방문할 때를 위해 중앙 사이트도 둘러봤는데
확실히 사이트 공간이 넓찍해보이네요.
여행 카테고리가 곧 캠핑장 이용 후기로 도배될 거 같은데,
캠핑장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잘 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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