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부산

부산 여행 블루라인파크 근처 다솥맛집

아보카도 2023. 3. 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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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미포 근처 다솥맛집 후기

부산 여행 중 찾은 괜찮은 밥집

 

 

부산 여행 해운대 스카이캡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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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부산 여행중에 들렸던 해운대 다솥맛집 블루라인파크점

 

<<<<<<부산 여행 일정표 1일 차>>>>>>>
오전 5-6시 출발

부산도착 후

1. 범어사 
2. 국제시장 -양산집 돼지국밥, 한월횟집, 비프광장(먹거리광장)
3. 삼진어묵본점 또는 고래사어묵 자갈치점 
4. 흰여울 터널통해 흰여울마을 - 오구카페
5. 송도케이블카(시간되면 안되면 패스)
16시부터 체크인가능


<<<<<<부산 여행 일정표 2일차>>>>>
7:30-9:30 호텔조식
1. 10시 해동용궁사 출발
2. 12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스카이캡슐 탑승
청사포역 도착 후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블루스탭 소품샵 구경
3. 부산 해운대 다솥맛집
4.민락수변공원 산책 및 민락더마켓 쇼핑💕
5. 인생네컷
6. 카페 샌디스
저녁 금손1983 vs 민락다찌 

<<<<<부산 여행 일정표 3일 차>>>>>
7:30 -9:30 호텔조식

 

블루라인을 타고 돌아오는 길

걸어다니는 동안 간단한 군것질도 하지 못해 몹시도 배가 고팠는데

지나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다솥맛집에 들어가봅니다.

 

 

 

 

블루라인파크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쭉 내려오면 됩니다.

 

 

 

 

* 다솥맛집 블루라인파크점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7(지번 : 중동 948-7)

해운대 블루라인파크(해변열차) 미포 승강장 입구에 위치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 연락처 : 051-741-3111

 

 

 

 

날이 너무 좋았어서 발걸음이 몹시 가볍습니다.

 

부산 해운대 다솥맛집의 경우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아이는 안고 오셔야겠어요.

 

 

 

 

걷느라 점심 시간이 한차 지나고 방문해서 그런지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넓은 편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조용히 식사도 가능하네요.

 

 

 

 

솥밥 종류가 매우 많았지만 

저희는 세명이 왔기 때문에 갈치조림 2인분과 와규스테이크 솥밥을 주문했습니다.

 

 

- 갈치조림백미솥밥 1人 20,0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

조림 조리시간은 20분정도 소요

- 와규스테이크솥밥 1人 21,000원

 

 

주문 후 한상 가득 차려지는 음식들.

기본적으로 솥밥이 나오기 때문에 15분 이상은 기다리셔야 해요.

 

다양하게 차려지는 반찬들.

 

 

 

 

부산 다솥맛집의 대표 메뉴인 와규스테이크솥밥.

 

갓 지은 솥밥 위에 큼지막한 와규 덩어리와 탱글한 노른자가 올라가 있네요.

뜨끈뜨끈한 온기에 버터도 사르르 녹고.

 

솥밥은 밥을 그릇에 덜어 뜨거운 물을 붓고 마지막에 숭늉으로 먹으면 됩니다.

 

 

 

 

제주도 여행 갔을때나 갈치조림 노래를 불렀지

부산 여행까지 와서 갈치조림을 먹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갈치조림은 양이 꽤나 많아서 여러명이 와서 나눠 먹으면 딱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달지 않아 좋았던 맛.

칼칼하고 매콤한 양념장에 부드러운 갈치 속살.

 

밥도둑입니다.

 

다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찬은 아홉종류 넘게 나왔던 거 같아요.

정갈하고 깔끔한 맛.

 

 

 

 

생선구이와 불고기가 기본 반찬으로 제공됩니다.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네요.

 

손이 막 가지 않는 반찬도 있었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조기 한마리가 나왔는데 아마 두명은 갈치조림인 생선 메뉴를 주문해서

와규 스테이크를 주문한 1人을 위한 조기구이 인거 같습니다.

 

조기 씨알도 너무 작은게 아니라 흰 밥에 올려 맛있게 먹었네요.

 

 

 

 

부침개, 무생채, 제가 좋아하는 잡채까지.

한가지 메인 음식에 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다양한 반찬과 곁들일 수 있는 한상차림 한정식도 저는 좋아라합니다.

 

마지막은 숭늉까지.

오랜만에 건강한 한끼 식사 해결했습니다.

 

 

 

 

기분 좋게 나와 해변가도 한번 걸어주고.

이번 부산 여행은 매우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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