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태풍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날 7월 기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단 7.1%입니다. 한반도 태풍 가운데 최대 재산피해를 낸 태풍의 피해금액을 보겠습니다. 2002년 8월 태풍 루사 - 사망/실종자 246명, 재산피해액 5조 1419억원 2003년 9월 매미 - 재산피해액 4조2224억원 2006년 7월 에위니아 - 재산피해액 1조 8335억원 이번 태풍 힌남노의 피해규모는 아직 집계 중인 만큼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포스코는 힌남노로 인한 침수피해로 약 2조400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손해율이 높고 태풍 등으로 수익을 내기 힘들다는 이유로 풍수해보험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