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 치료 후기

2도 화상 흉터 후기(#8)

아보카도 2024. 4. 16. 16:26
728x90
반응형

 

2도 화상 흉터

 

* 화상치료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치료 과정과 화상치료 금액에 대한 후기가 많지 않아서

공유 차원에 남기는 포스팅 입니다.

아프지 맙시다.

거의 완치?!

 

23.7.3 화상으로 광명성애병원 응급실 방문

23.7.4 화상치료를 받기 위해 1차 한강수병원 방문

23.7.6 화상치료를 받기 위해 2차 한강수병원 방문

23.7.7 화상치료를 받기 위해 3차 한강수병원 방문

23.7.8 화상치료를 받기 위해 4차 한강수병원 방문

23.7.10 화상치료를 받기 위해 5차 한강수병원 방문

23.7.12 화상치료를 받기 위해 6차 한강수병원 방문

23.7.14 화상치료를 받기 위해 7차 한강수병원 방문

 

 

 

2도 화상 흉터

 

 

 

뜨거운 물에 손 화상 입은지 딱 10일차

한 눈에 봐도 많이 좋아졌고

컨디션도 매우 좋아짐

 

까무잡잡한 죽은 피부가 많이 거슬리지만

괜히 억지로 떼어냈다가 안 좋아질 거 같아서

이번 7차 한강수병원 진료 받으면서 선생님께 물어 볼 예정

 

 

 

한강수병원 화상저문병원

 

 

 

 

장마시즌이라 비가 억수로 내린다.

차들도 사고 날까봐 천천히 다니고

괜히 더 조심스러운 운전.

 

비가 오나

날이 더우나

병원은 간다.

 

진료 시 손이 많이 괜찮아졌고

일부 피부만 아직 치유중이라

이제는 매일 드레싱 받으러 오지 않아도 된다함.

 

삼일 뒤인 월요일에 병원 진료 예약을 잡음.

 

매일 드레싱하기 위해 필요한

연고를 처방 받았고

생리식염수는 약국이 더 저렴하고 양이 많기 때문에

약국에서 개별 구매 하는게 좋다고 조언 받음.

 

 

 

 

 

 

화상병원 옆에 있는 약국이라 그런지

다양한 종류의 붕대와 메디폼이 구비 돼 있어요.

 

 

 

2도 화상 흉터

 

 

 

까무잡잡한 죽은 피부는

이제 씻으면서 자연스럽게 벗겨질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제 괜찮다는 말에 조금씩 뜯어버림....

 

손 전체가 뜨거운 물에 데쳐져서 그런지

앞뒤로 너덜너덜했네요.

 

뜯을 때 그 쾌감...★

 

 

 

메필렉스 라이트(Mepilex lite)

 

 

 

메필렉스 라이트(Mepilex lite)

아드반탄크림(Advantan Cream)

생리식염수 크린클

투비패스트 스트레치 아토피 화상 붕대

 

메필렉스 라이트(Mepilex lite)는 처음 손 다쳐서

한강수병원에 방문했을 때 손 전체를 덮어줬던 메디폼

 

투피패스트는 따로 안 해도 된다하지만

그래도 메디폼 붙인 상처 부위를 고정해 주기 때문에

이번 한번 구매했습니다.

 

(실비 되겠지..?)

 

화상치료 받는 대부분의 환자 99%는

투피패스트로 상처 부분을 고정하고 있음.

 

 

 

2도 화상 흉터

 

 

 

빨간 부분이 2도 화상 흉터가 덜 아문곳.

간지러움.

가끔 쓰리기도 하지만 참을 수 있음.

 

 

 

2도 화상 흉터

 

 

 

 

진짜 많이 괜찮졌네요.

수술 얘기 들었을 때 진짜 식겁했는데.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회복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믿고 싶음.

 

아직 젊은 편인가.

 

 

 

2도 화상 흉터

 

 

혼자서 슥슥 드레싱도 해보고.

흉터만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 실비 청구 준비해야지.

 

 

 

화상 치료비 기록중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