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새로 제로소주에 숙희해수 콜라보

 

 

최근 출시한 무설탕 제로소주인 '새로 소주'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롯데칠성 주가가 한주동안 무려 9% 올랐습니다.

 

처음 새로소주 맛 봤을 때 소주의 쓴 맛이 덜하면서 깔끔해 무척이나

맘에 들었습니다. 마트에 가서 열병이나 사서 집에 쟁여뒀을 정도니까요.

 

술을 사기 전에 주식을 샀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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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소주는 제로 슈거 소주입니다.

과당 대신 효소 처리를 스테비아와 에리트리톨을 사용했습니다.

 

처음처럼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소주로

증류식 소주를 첨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 술집에 가면 새로소주가 있는지 부터 확인하네요.

없으면 몹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투명한 소주병이 무척이나 깔끔해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rrliqZ8KH8 

 

 

새로구미 유튜브까지 있네요.

제로슈거 세계관까지 보여주다니.

 

여태 이런 소주 마케팅이 있었나요..?

 

매우 신선해서 놀랐습니다.

 

 

 

 

이 날은 부천 굴집에서 소주 한잔 하는 날.

역시 제로소주인 새로를 준비해줍니다.

 

https://conifer.tistory.com/214#comment17581744

부천 맛집 바다향에서 굴 원없이 먹었습니다.

 

 

 

 

 

쓴 맛이 덜한 새로 소주에 숙희해수까지 한번 같이 마셔봅니다.

 

1. 숙희해수 바닥의 고리를 뜯어준다.

2. 소주의 입구에 제품 아랫부분을 끼운 후 '딱'소리가 날 때까지 돌려준다.

3. 음료가 소주병 속으로 내려오면 잘 흔들어준다.

4. 소주병이 아닌 숙희해수를 잡고 위 뚜껑을 열어준다.

안 그러면, 소주가 분리 됨

 

 

 

 

안주가 좋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첫 맛은 은은한 사과향이 나네요.

뭐랄까, 미에로화이바 맛이 나네요.

 

 

 

평일이라 다음날 출근인 친구가 있어

무리하지 않으려고 숙희해수와 함께 마셨습니다.

 

제로소주인 처음처럼 새로소주의 알콜향이 덜한 맛에

숙희해수와 섞어 마시니 더 달달한 소주가 됐네요.

 

 

 

 

맛도 있고 술자리에서 퍼포몬스 하기에 좋았습니다.

직원분들과 옆 테이블 분들이 계속 보시더라구요.

 

 

 

 

색감도 이뻐서 보기 좋게 마셨습니다.

좋은 안주에 좋은 술까지.

 

새로 소주는 일반 소주와 가격이 비슷하나

숙희해수는 병당 약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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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 조금 내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