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제주도

제주도 가성비 맛집 용담기사식당에서 8천원의 식사

아보카도 2022. 4. 3. 20:25
728x90
반응형

 

이번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추천하라고 한다면 단연

제주도 용담동에 있는 용담기사식당을 추천할거다.

 

10년 이상의 오래 된 식당으로 무엇보다 8천원이라는 돈으로

무려 제육볶음과 생선구이까지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공항과도 가깝기 때문에 이른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다.

믿고 먹는 기사 식당

 

 

이번 일주일 동안 다닌 제주여행에서 제일 친절하시고

가성비에 맛까지 훌륭한 곳

 

식당 바로 앞에 무료 공영주차장까지 완비

 

 

갈치조림도 많이 먹는 듯 하지만

우리는 깔끔하게 정식으로 모두 통일해서 주문

 

 

평일에 이른 시간대라 그런지 한적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낡은 외관에 들어가길 망설일 수는 있겠지만

제주공항 근처에서 1인 혼밥도 가능한 곳으로 혼밥 하실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기본 밑반찬이 8개나 한상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반찬 모두 깔끔합니다.

 

 

파김치부터 멸치볶음에 해초무침

딱 집밥 먹는 기분 좋은 맛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다양한 밑반찬에 편식 있는 분들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 클리어 가능합니다.

 

 

밑반찬을 하나씩 맛보다 보면 노릇하게 구워진 생선과 제육볶음이 세팅됩니다.

지금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네요

 

 

이게 8천원 정식입니다.

가성비 어마어마합니다.

 

1인당 한 마리의 생선구이

 

야채가 많이 보이지 않는 제육볶음

국물의 양이 상당합니다. 밥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제주공항 근처에서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다면

용담기사삭당을 추천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