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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맛집 : 숨겨진 맛집을 찾았네요. 털보네족발&보쌈

아보카도 2022. 10. 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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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네가 신림동으로 이사를 와서 

신림으로 자주 다니게 됐습니다.

 

신림동 털보네족발.

약속 장소를 가게로 정하고 가게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신대방역 2번 출구에서 약 500m 거리입니다.

주택단지에 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는 사람만 다니는 숨겨진 맛집입니다.

 

 

■ 신림동 털보네왕족발
  - 주소 : 서울 관악구 난곡로 321
  - 영업시간 : 매주 오후 4시 ~ 새벽 2시
  - 연락처 : 02-855-9582

 

족발보다는 보쌈을 더 좋아해서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념족발도 맛있고 기본 맛도 훌륭합니다.

신림동 맛집이라며 언니의 강력한 추천으로 온건데 매우 만족스러웠네요.

 

 

양념족발반반

 

저녁 시간대였던 일곱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이미 자리가 꽉 차있었는데

운 좋게 창가에 자리가 나와 바로 착석했습니다.

 

좀만 더 늦게 왔으면 한참을 기다리거나,

포장해서 언니네 가서 먹었을 거 같네요.

 

 

 

성인 여자 세명으로 족발 大 35,000원 양념족발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배달 기사님들이 매우 많이 다녀가시네요.

 

저희는 족발과, 쟁반국수, 해물부추전까지 주문

후식 메뉴로 다양하게 있어서 좋네요.

 

 

 

금방 차려지는 밑반찬들.

 

 

 

고기 먹을 때 빠지면 섭섭한 부추무침.

간도 짭쪼로하니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무생채는 간이 살짝 강한 편이지만 

무는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역시나 고기랑도 잘 어울립니다.

 

딱 고기와 먹기 좋은 밑반찬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곳.

 

 

 

족발 먹을 때 빠지면 서운한 쟁반국수.

가격도 8천원으로 양도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쟁반국수 색만 봐도 맛이 느껴지네요.

역시나 달달하면서 새콤달콤한 쟁반국수입니다.

 

 

 

곧이어 나온 반반족발

색이 아주 곱네요. 양도 넉넉하니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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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라 해서 많이 매울까 걱정했지만 심각하게 매운맛은 아니었네요.

매콤한 양념과 은은한 불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쌈 싸서 먹어도 맛있고

부추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잡내가 하나도 안 나네요.

 

 

 

곧이어 나온 부추전

무슨..부추전 사이즈가 이리 큰가요.

만족스럽네요.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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